ESPC 2026에서 만나는 Copilot과 에이전트의 다음 단계: 주목할 키노트 4선
Copilot을 도입한 뒤의 질문은 “어떤 기능이 있나요?”에서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까요?”로 옮겨갑니다. 사용자 한 명의 작업 시간을 줄이는 것과, 지식·데이터·업무 흐름을 에이전트로 연결하는 것은 서로 다른 수준의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Microsoft 365 Blog는 2026년 9월 22일 UTC, 한국 시간으로 9월 23일 공개한 글에서 ESPC Microsoft 365 and AI conference의 주요 키노트 네 개를 소개했습니다. 행사는 2026년 11월 30일~12월 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글은 새로운 Copilot 기능의 출시 공지가 아니라 행사 사전 안내입니다. 발표 예정 주제를 실제 발표 결과나 확정된 제품 로드맵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구분하면서, 도입 담당자와 개발자가 주목할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일정 한눈에 보기
원문에 기재된 CET는 UTC+1이며 한국 표준시 KST는 UTC+9입니다. 아래 한국 시간은 CET에 8시간을 더한 일정 참고용 변환입니다. 온라인 생중계 제공 여부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 키노트 | 발표자 | 현지 시간(CET) | 한국 시간(KST) |
|---|---|---|---|
| The AI-Powered Enterprise | Jeff Teper, Microsoft | 12월 1일 09:00~10:00 | 12월 1일 17:00~18:00 |
| Leading Through Change: Fireside Conversations on AI, Productivity, and Business Transformation | Karuana Gatimu, Microsoft | 12월 2일 09:00~10:00 | 12월 2일 17:00~18:00 |
| The Last Consultant Standing: Staying Relevant When AI Can—And Will—Do Your Job | Jussi Roine, Not Bad Security | 12월 2일 14:00~15:00 | 12월 2일 22:00~23:00 |
| Crafting the Next Era of Work with AI and Empathy | Vesa Juvonen, Microsoft | 12월 3일 09:00~10:00 | 12월 3일 17:00~18:00 |
모든 일정은 2026년 기준이며, 참석 전 ESPC 2026 공식 행사 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Jeff Teper: 앱을 넘어 기업 전체를 연결하는 AI
오프닝 키노트의 주제는 The AI-Powered Enterprise입니다. 원문은 Jeff Teper를 Microsoft Apps & Agents의 EVP로 소개하며, SharePoint, OneDrive, Copilot Studio, Power Platform, Dynamics 365와 에이전트의 제품·엔지니어링·디자인을 이끈다고 설명합니다.
이번 발표에서 주목할 관점은 AI의 가치가 개별 앱이나 개인 생산성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사람, 지식, 비즈니스 프로세스, 데이터, 워크플로, 에이전트를 하나의 운영 모델로 연결할 때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방향을 다룰 예정입니다.
원문은 업무 혁신의 흐름, 제품 혁신, 일상 업무의 변화를 보여주는 데모를 예고합니다. 다만 어떤 제품 기능이 발표되는지, 언제 출시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기업의 의사결정자라면 “어떤 앱에 Copilot을 추가할까?”뿐 아니라 “현재 분리된 지식과 업무 절차를 어디서 연결할까?”를 생각하며 볼 만한 세션입니다. 이는 발표 예고를 바탕으로 한 활용 관점이지, 행사에서 특정 통합 기능의 제공이 보장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Karuana Gatimu: AI 도입을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변화 관리
Leading Through Change는 AI, 생산성,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한 대담형 키노트입니다. Microsoft SCALE Experience Group, AI & Collaboration의 Director인 Karuana Gatimu가 조직의 실질적인 성과를 돕는 기술과 전략을 다룰 예정입니다.
원문이 예고하는 내용은 실무 지침, 실제 사례, 모범 사례입니다. 협업과 생산성부터 AI 기반 혁신까지, 조직이 Microsoft에 투자한 가치를 어떻게 끌어낼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Copilot 도입 담당자에게는 라이선스 배포 이후의 과제를 생각해 볼 기회입니다. 사용자 교육, 현업 참여, 업무 변화 같은 주제를 제품 기능과 함께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원문에는 구체적인 도입 효과 수치나 성과 측정 방법이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Jussi Roine: AI와 경쟁하기보다, 전문가의 역할을 다시 설계하기
Not Bad Security의 Jussi Roine은 The Last Consultant Standing이라는 제목으로 AI 시대의 전문성과 경력 개발을 다룹니다.
원문에 따르면 이 세션은 AI와 기술을 상대로 경쟁하는 접근보다, 컨설턴트·IT 전문가·개발자에게 계속 필요한 인간의 역량에 초점을 맞춥니다. 핵심 키워드는 적응력, 지속적인 학습, 지능형 기술과 함께 성장하는 경력입니다.
강한 표현의 세션 제목을 “특정 직무가 곧 사라진다는 Microsoft의 공식 예측”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원문은 AI와 직업적 가치에 관한 기존 가정을 되돌아보는 발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개발자와 컨설턴트라면 자신이 수행하는 작업 중 무엇이 자동화되고, 어떤 판단과 고객 이해가 더 중요해지는지 정리해 두면 좋겠습니다. 이는 독자를 위한 준비 제안이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강연의 결론을 대신하는 것은 아닙니다.
Vesa Juvonen: 기술 발전과 공감을 함께 가져가기
Crafting the Next Era of Work with AI and Empathy는 AI 도입 과정에서 사람을 중심에 두는 방법을 다룹니다.
Vesa Juvonen은 실용적인 예시와 인사이트를 통해 혁신과 공감이 어떻게 함께 미래의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는지 설명할 예정입니다. 원문은 조직 변화를 이끄는 사람, 솔루션을 만드는 사람, 사용자를 지원하는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소개합니다.
에이전트 구축 팀이 기술적인 완성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제 업무에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주목할 수 있습니다. 원문은 특정 기능이나 UX 구현 방식을 약속하지는 않습니다.
참가 전에 준비하면 좋은 질문
아래는 한국의 Copilot·에이전트 도입 조직을 위한 준비 제안입니다.
| 역할 | 정리해 두면 좋은 질문 |
|---|---|
| 경영진·사업 책임자 | 개인별 시간 절감을 넘어 어떤 업무 과정 전체를 바꾸려는가? |
| IT·아키텍처 담당자 | 지식, 데이터, 워크플로, 에이전트 사이에서 가장 큰 단절은 어디인가? |
| 도입·교육 담당자 | 사용자에게 도구 사용법 외에 어떤 업무 변화와 지원이 필요한가? |
| 개발자·컨설턴트 | 자동화가 늘어날수록 어떤 판단·설계·현업 이해 역량을 강화할 것인가? |
원문은 수백 개의 세션과 워크숍, 동료 및 전문가와 교류할 기회도 안내합니다. 다만 이 글에서 소개한 네 키노트는 기술 실습의 전제조건이나 구현 절차를 설명하는 자료가 아닙니다. 실습 중심으로 참가하려면 별도 세션의 수준과 준비사항을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마무리
ESPC 2026의 키노트 예고는 AI 도입을 기업 운영 모델, 조직 변화, 전문가의 성장, 사람 중심의 업무 설계라는 네 방향에서 바라봅니다. Copilot과 에이전트를 도입하는 팀이라면 기능 업데이트뿐 아니라 이 네 가지 관점을 함께 점검해 볼 만합니다.
등록 및 최신 안내는 ESPC 2026 공식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에는 실제 영상 임베드나 데모 영상 링크가 없으므로, 이 글에도 별도 영상을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Discover the Experts Bringing Microsoft 365, AI, and Copilot to Life at ESPC 2026 — Microsoft Tech Community, Microsoft 365 Blog, 2026년 9월 22일 UTC. 자세한 내용은 원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