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중 화면 공유 내용까지 분석하는 Teams Copilot, 이번엔 보류됩니다

Teams 회의에서는 대화와 채팅뿐 아니라 화면에 공유되는 슬라이드, 문서, 스프레드시트, 웹페이지에 핵심 정보가 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Microsoft 365 Roadmap에는 이런 화면 공유 콘텐츠까지 Copilot이 이해하도록 확장하는 기능이 한때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로드맵 업데이트에서 Microsoft는 이 기능을 현재 시점에는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문에는 “Updated July 16, 2026: We have decided not to move forward with this change at this time.”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한 줄 요약 Teams Copilot이 회의 중 화면 공유 내용까지 분석하는 기능(RM325873)은 2026년 7월 16일자로 현재 추진하지 않기로 변경되었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것

공지에 따르면 이 기능은 녹화가 켜진 회의에서 화면에 공유된 콘텐츠를 회의 전사(transcript), 회의 채팅과 함께 Copilot이 분석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계획된 활용 예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화면 공유 콘텐츠에서 특정 정보 찾기 (예: “어떤 제품의 매출이 가장 높았나요?”)
  • 대화와 발표 자료를 함께 아우른 인사이트 통합 (예: “슬라이드별 피드백은 무엇이었나요?”)
  • 회의 전체를 근거로 새 콘텐츠 초안 작성 (예: “화면에 공유된 문단을 채팅 피드백을 반영해 다시 써 주세요.”)

데스크톱 화면 공유로 표시되는 모든 콘텐츠(문서, 슬라이드, 스프레드시트, 웹사이트 등)를 대상으로 하며, PowerPoint Live와 Whiteboard 지원은 이후 제공할 계획이었습니다.

현재 상태

Microsoft는 이 변경을 현재 시점에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로드맵에 GA 일정(2026년 8월)이 표시되어 있었더라도, 이번 공지로 해당 계획은 보류되었습니다. 화면 공유 콘텐츠 분석을 전제로 회의 활용 시나리오나 사내 가이드를 준비하던 조직이라면 계획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입 계획에 주는 영향

  • 기존 회의 Copilot 활용 유지: 당분간 Copilot의 회의 분석은 전사와 회의 채팅을 중심으로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교육 자료 점검: 화면 공유 분석 기능을 소개한 사내 자료가 있다면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 정식 공지 확인: 향후 방향이 다시 바뀔 수 있으므로 admin center 및 로드맵 공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합니다.

마무리

로드맵에 오른 기능이 항상 출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처럼 계획이 보류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특정 기능을 전제로 업무 프로세스를 설계할 때는 정식 출시 여부를 계속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본 글은 Microsoft 365 메시지 센터/로드맵 공지(RM325873)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원문은 Message Center ArchiveMicrosoft 365 Roadma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출시 일정·기능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