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ra·Confluence를 사용자가 직접 연결한다: Self-serve 동기화 커넥터
“Copilot이 우리 팀 Jira 티켓도 좀 봐 주면 좋겠는데요.”
Copilot을 도입한 조직에서 자주 나오는 요청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연결하려면 IT 부서가 테넌트 수준에서 커넥터를 구성하고, 인증을 설정하고, 권한 매핑을 검토해야 합니다. 팀 하나의 요청 때문에 이 과정을 돌리기는 부담스럽고, 그러다 보니 요청은 쌓이는데 처리는 안 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메시지 센터 공지 RM568788로 안내된 Self-serve sync connectors는 이 순서를 바꿉니다. 사용자가 자기 데이터 소스를 직접 연결하고, 관리자는 그 위에서 통제권을 유지하는 구조입니다.
무엇이 달라지나요
Microsoft가 공지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Self-serve 동기화 커넥터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Jira, Confluence Cloud 같은 자신의 외부 데이터 소스를 Microsoft 365 Copilot에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자격 증명과 권한을 사용해 이미 접근 권한이 있는 콘텐츠를 동기화하며, 해당 콘텐츠는 Copilot Chat과 Microsoft Search에서 검색 가능해집니다. 관리자는 단계적 롤아웃, 표시 관리, 커넥터 비활성화를 포함한 테넌트 수준 제어로 감독을 유지합니다.
핵심 세 가지
1. 사용자가 직접 연결한다
IT 티켓을 열고 기다릴 필요 없이 사용자가 스스로 외부 소스를 연결합니다. 명시된 예시는 Jira와 Confluence Cloud입니다.
2. 본인 권한 범위 안에서만 동기화된다
사용자 본인의 자격 증명(credentials)과 권한(permissions) 을 사용합니다. 즉 원래 볼 수 없던 데이터가 Copilot을 통해 보이게 되는 일은 없습니다. 이미 접근 권한이 있는 콘텐츠만 동기화 대상입니다.
3. 관리자 통제권은 유지된다
사용자가 자유롭게 연결한다고 해서 관리자가 손을 놓는 것은 아닙니다. 테넌트 수준에서 다음을 제어합니다.
| 제어 항목 | 내용 |
|---|---|
| 단계적 롤아웃(staged rollout) | 일부 그룹부터 순차적으로 열어 줄 수 있음 |
| 표시 관리(visibility management) | 어떤 커넥터를 사용자에게 노출할지 관리 |
| 커넥터 비활성화(connector disablement) | 특정 커넥터를 끌 수 있음 |
검색 가능해지는 범위
동기화된 콘텐츠는 두 곳에서 찾을 수 있게 됩니다.
- Copilot Chat
- Microsoft Search
즉 Copilot에게 물어보는 것뿐 아니라 일반 검색에서도 결과에 반영됩니다.
Federated 커넥터와는 무엇이 다른가
며칠 전 안내된 Federated Copilot Connectors(RM569212, MCP 기반 실시간 조회)와 이름이 비슷해 헷갈릴 수 있습니다. 두 기능은 접근 방식이 다릅니다.
| 구분 | Self-serve 동기화 커넥터 | Federated 커넥터 |
|---|---|---|
| 데이터 처리 | 동기화(synchronize) | 실시간 조회, 저장·인덱싱 없음 |
| 프로토콜 | 커넥터 방식 | Model Context Protocol(MCP) |
| 연결 주체 | 사용자 본인 | 사용자 본인 ID로 접근 |
| 명시된 예시 | Jira, Confluence Cloud | 서드파티 소스 일반 |
| 검색 반영 | Copilot Chat + Microsoft Search | Researcher 에이전트 + M365 Chat |
두 기능 모두 사용자 권한을 승계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하나는 콘텐츠를 동기화해 검색 대상으로 만들고 다른 하나는 저장 없이 실시간으로 가져옵니다. 조직 상황에 따라 선택지가 넓어진 셈입니다.
왜 의미가 있나요
한국의 개발·기획 조직에서 Jira와 Confluence는 사실상 표준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이 안에 쌓인 정보 — 이슈 이력, 회의록, 기획 문서, 기술 결정 기록 — 는 Copilot이 볼 수 없는 영역이었습니다.
Self-serve 방식이 열리면 이런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 이슈 맥락 파악 — “이 기능 관련해서 지금까지 어떤 이슈가 있었지?”를 Copilot에게 물어봄
- 문서 연계 검색 — Confluence 기획서와 SharePoint 자료를 한 번에 찾음
- 팀 단위 시범 도입 — 전사 커넥터 구성 없이 관심 있는 팀부터 먼저 활용
특히 IT 부서의 병목 없이 팀 단위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실무적으로 큽니다.
일정
| 구분 | 시점 |
|---|---|
| 미리 보기(Preview) | 2026년 8월 |
| 정식 출시(GA) | 2026년 9월 |
미리 보기가 이미 시작되는 시점이고, 정식 출시까지 한 달 남짓입니다. 준비를 서둘러야 하는 일정입니다.
도입 담당자를 위한 체크포인트
- 먼저 정책을 정하세요: 사용자가 직접 연결하는 구조이므로, 어떤 커넥터를 허용할지 미리 정해 두지 않으면 나중에 정리하기 어렵습니다. 표시 관리 기능으로 노출 범위를 통제할 수 있으니 출시 전에 목록을 확정하세요.
- 단계적 롤아웃 활용: 전사에 한 번에 열지 말고 파일럿 그룹부터 시작하세요. 단계적 롤아웃이 기본 제공되므로 이를 활용해 사용 패턴과 이슈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권한 승계의 의미 이해: 사용자 본인 권한으로 동기화되므로 원본 시스템의 권한 설정이 그대로 반영됩니다. Jira·Confluence의 권한이 느슨하다면 Copilot을 통한 노출 범위도 그만큼 넓어집니다. 원본 시스템 권한 정리를 선행하세요.
- Microsoft Search 반영 고려: 동기화된 콘텐츠는 Copilot Chat뿐 아니라 Microsoft Search에도 나타납니다. 검색 결과에 외부 시스템 콘텐츠가 섞이는 것에 대한 사용자 안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비활성화 절차 준비: 커넥터 비활성화 기능이 제공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어떤 기준으로 끌 것인지 절차를 미리 정해 두세요.
- 라이선스 전제: 공지의 제품 분류에 Microsoft Copilot (Microsoft 365)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Copilot에 외부 데이터를 붙이는 일은 지금까지 IT 부서의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번 변화는 그 일부를 사용자의 선택으로 옮깁니다. 대신 관리자에게는 단계적 롤아웃·표시 관리·비활성화라는 통제 수단을 남겨 두었습니다.
권한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진 권한 안에서 연결 경로를 열어 주는 것이라는 점이 이 설계의 핵심입니다. 미리 보기가 2026년 8월, 정식 출시가 9월이니 지금이 정책을 정리할 시점입니다.
출처
- 원문 ID: RM568788 — Microsoft Copilot (Microsoft 365): Self-serve sync connectors
- 메시지 센터: https://mc.merill.net/message/RM568788
- Microsoft 365 로드맵: https://www.microsoft.com/microsoft-365/roadmap
실제 출시 일정·기능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