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Copilot · June 2026 · 월간 코파일럿 소식지 6월호 · Feature · Scheduled Prompts
월간 코파일럿 | 2026년 6월호 | Feature
한 번 설정하면,
알아서 일한다
코파일럿 예약 프롬프트, @멘션 에이전트 호출까지 품다
Article Summary
매번 같은 프롬프트를 다시 입력하던 반복 업무를 일정에 올릴 수 있습니다. 이제 @리서치 도구, @분석가 같은 에이전트 호출 프롬프트도 예약해 매일의 브리핑과 주간 리포트를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9시 25분. 9시 30분 회의 시작 5분 전, 그제서야 “지난주 우리 팀 진행 상황 좀 정리해 줘”를 타이핑하는 자신의 모습,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예약 프롬프트 일러스트

▲ 일러스트 어제까지의 나, 그리고 오늘의 나. 그 사이엔 ‘예약’이 있습니다.

코파일럿의 예약 프롬프트(Scheduled Prompts)가 한 단계 더 진화했습니다. 그동안은 일반 채팅 프롬프트만 일정에 걸어둘 수 있었지만, 이제 @멘션으로 호출하는 에이전트 프롬프트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잊지 않고 매주 챙겨야 하는 일’, 이제 잊어도 됩니다. 에이전트가 알아서 합니다.


@에이전트, 그리고 예약의 결합

코파일럿 챗에서 설치된 에이전트를 부르는 방법은 이미 익숙합니다. @리서치 도구, @분석가, @Sales, @Cowork — 필요한 에이전트 이름 앞에 @를 붙이면 그 에이전트가 응답합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이 @멘션 프롬프트를 일정에 걸어둘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매일 오전 7시 @리서치 도구로 ‘오늘의 시장 브리핑’ 받기
  •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분석가로 ‘주간 데이터 리포트’ 만들기
  • 매월 1일 오전 8시 @Sales로 ‘전월 영업 요약’ 받기

모두 한 번의 설정으로 끝납니다.


설정 방법: 3단계면 충분

  1. 프롬프트를 쓰고 에이전트를 멘션합니다.
    예: @리서치 도구 오늘 하루를 준비하도록 도와줘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알아서 다 해줘요.
  2. 한 번 실행해 봅니다. 결과가 마음에 들면 그대로 일정에 올릴 준비가 끝납니다.
  3. 원본 프롬프트 위에 마우스를 올려 시계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일정 편집 창이 뜨면 반복 주기, 시작·종료일, 알림 여부를 설정합니다.
예약 프롬프트 일정 편집 화면

▲ 실제 화면 ‘@리서치 도구’ 프롬프트를 매일 오전 7시, 2주간 반복으로 예약한 일정 편집 창입니다. 응답이 준비되면 메일 알림을 받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핸드폰을 열면, 이미 ‘오늘의 브리핑’이 메일함에 와 있습니다. 책상에 앉기 전에 하루가 정리되어 있다는 것 — 이것은 생산성이 아니라 ‘여유’의 문제입니다.


이런 순간, 빛납니다

월요일 위클리 직전 — 우리 팀 지난주 요약 자동 정리

매월 1일 — 전월 매출·핵심 KPI ‘영업 월간 리포트’ 자동 생성

출근 30분 전 — 오늘 회의·마감·우선순위가 담긴 ‘하루 준비 브리핑’

분기 마감 1주일 전 — 분기 KPI 데이터 패키지 사전 수집

매번 같은 프롬프트를 다시 치는 것만큼 비생산적인 일도 없습니다. 한 번 잘 다듬은 프롬프트를 에이전트에 얹어두면, 그 다음부터는 ‘기억’이 아니라 ‘시스템’이 일합니다.


좋은 예약 프롬프트를 만드는 4가지 팁

1. 결과물 형식을 못 박아라. “표로 정리”, “300자 이내 요약”, “Top 5만” — 출력을 고정하면 매일 같은 품질의 결과가 옵니다.

2. 참조 범위를 명시하라. “지난 7일간 받은 메일 중”, “오늘 캘린더 일정 중”처럼 시간·소스를 박아두면, 매일 자동으로 ‘적절한 범위’가 갱신됩니다.

3. 종료일을 꼭 걸어라. 분기 프로젝트나 캠페인성 작업이라면 종료일까지 같이 설정해 두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4. 이메일 알림을 켜라. ‘응답이 준비되면 전자 메일 알림 받기’를 활성화하면 결과를 놓치지 않습니다.

Set it. Forget it.
조직적으로 보이고 싶지만, 조직적으로 살고 싶지는 않은 모든 분에게.
한 번 설정하고, 잊어버리세요. 그 사이 에이전트가 알아서 합니다.
월간 코파일럿 · 2026년 6월호 · Feature by Editorial 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