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ilot 크레딧, 누가 얼마나 쓰고 있을까? Viva Insights에 ‘AI 지출·사용’ 분석이 들어옵니다

Copilot과 에이전트를 도입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조직이 AI에 얼마를 쓰고 있는가?” 사용량 기반(소비형) 과금이 늘어나면서, IT·재무·현업 리더 모두 어느 팀이 어떤 서비스를 얼마나 사용하는지를 투명하게 보고 싶어 합니다.

Microsoft 365 메시지 센터에 등록된 새 로드맵 항목(RM566302)은 바로 이 지점을 겨냥합니다. Copilot 크레딧 사용량, 즉 ‘AI 지출(AI spend)’을 그룹·팀 단위로 들여다볼 수 있는 분석 기능이 Viva Insights에 추가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엇이 새로 생기는지, 누가 볼 수 있는지, 사용하려면 어떤 전제 조건이 필요한지를 한국 IT 담당자·도입 검토자 관점에서 정리해 드립니다.


무엇이 새로워지나요?

핵심은 한 줄입니다.

그룹·팀 단위의 AI 지출(Copilot 크레딧 사용량) 인사이트가 Viva Insights에 대시보드 형태로, 그리고 Advanced insights 안에서 제공됩니다.

지금까지 AI 사용 비용은 주로 관리자가 관리 센터의 청구·비용 관리 화면에서 확인하는 영역이었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그 사용량 데이터가 Viva Insights의 분석 경험 안으로 들어와, 조직·팀 맥락에서 “어디에서 소비가 발생하는지”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릴리스에서 분석 대상이 되는 서비스는 다음 두 가지입니다.

  • Cowork
  • Work IQ API

두 서비스 모두 사용량 기반 과금(usage-based billing)으로 동작하는 영역으로, 이번 인사이트는 이들의 크레딧 소비 현황을 그룹·팀 수준으로 집계해 보여 줍니다.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이번 인사이트는 두 가지 경로로 제공됩니다.

제공 경로 형태 대상
Viva Insights 대시보드 사용량 기반 비용 인사이트 대시보드 직속 부하 5명 이상을 둔 관리자(범위 제한 접근), Insights 분석가, 전역 관리자(Global Administrator)
Advanced insights 동일 인사이트 Insights 분석가, 전역 관리자

대시보드 경험은 기본값으로 활성화(enabled by default) 되어, 별도 설정 없이도 즉시 사용량 기반 비용 인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참고로, 관리자가 보는 대시보드는 직속 부하 5명 이상을 둔 관리자에게 범위 제한(scoped) 접근으로 열립니다. 즉, 자신의 조직 범위 안에서의 사용량을 보는 구조입니다.


이번 릴리스의 범위와 한계

도입을 검토할 때 꼭 짚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릴리스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입니다.

  • 테넌트 전체 데이터에 대한 리더(leader) 접근은 이번 릴리스 범위에서 제외됩니다.

즉, 조직 전체를 가로지르는 전사 단위의 리더십 뷰는 이번 출시에 포함되지 않으며, 제공은 그룹·팀 단위 인사이트와 위 표의 대상(관리자·분석가·전역 관리자)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할 전제 조건

사용자가 Cowork 또는 Work IQ API를 사용할 수 있으려면, 그리고 그 사용량 인사이트가 의미를 가지려면 한 가지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테넌트에 Microsoft 365 관리 센터의 비용 관리(Cost Management)를 통한 사용량 기반 과금(usage-based billing)이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도입 순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Microsoft 365 관리 센터 → 비용 관리(Cost Management) 에서 사용량 기반 과금 설정
  2. 대상 사용자가 Cowork / Work IQ API 사용
  3. 발생한 크레딧 사용량이 Viva Insights 대시보드 / Advanced insights에 집계되어 표시

한국 조직을 위한 도입 관점 체크포인트

  • AI 비용의 가시성 확보: 사용량 기반 과금이 늘어나는 환경에서, “누가·어느 팀이·어떤 서비스를 얼마나 쓰는가”를 분석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거버넌스와 비용 최적화의 출발점입니다.
  • 기본 활성화에 대한 사전 안내: 대시보드가 기본값으로 켜진 상태로 제공되므로, 관리자·분석가에게 어떤 데이터가 어떤 범위로 보이는지 사전에 커뮤니케이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접근 범위 정리: 관리자는 5명 이상 직속 부하 기준의 범위 제한 접근, 분석가·전역 관리자는 Advanced insights 접근 등 역할별로 보이는 범위가 다릅니다. 내부 권한 정책과 함께 점검하세요.
  • 전제 조건 선행: 비용 관리(Cost Management) 기반의 사용량 기반 과금 설정이 선행되지 않으면 인사이트가 채워지지 않습니다. 재무·IT 협업으로 과금 설정을 먼저 마무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전사 리더 뷰는 추후: 테넌트 전체에 대한 리더 접근은 이번 범위에 없으므로, 전사 단위 리포팅이 필요하다면 후속 업데이트 일정을 별도로 추적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시 일정

항목 내용
로드맵 ID 566302
대상 제품 Microsoft 365 Roadmap · Microsoft Copilot (Microsoft 365) · Microsoft Viva
대상 서비스 Cowork, Work IQ API
일반 공급(GA) 2026년 6월

마무리

Copilot과 에이전트가 업무에 깊이 스며들수록, “얼마나 쓰는가”를 보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운영의 기본이 됩니다. 이번 Viva Insights의 AI 지출·사용 인사이트는 Cowork와 Work IQ API의 크레딧 사용량을 팀·그룹 단위로 가시화하여, 한국 조직이 AI 투자 대비 활용도를 점검하고 비용을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되어 줄 것입니다.

도입을 검토 중이라면, 먼저 비용 관리(Cost Management) 기반의 사용량 기반 과금 설정을 점검하고, 관리자·분석가의 접근 범위를 정리해 두시길 권합니다.


출처

본 글은 Microsoft 365 메시지 센터/로드맵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출시 일정·기능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