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ilot Chat의 ‘더 보기’ 기능, 결국 무산되다

검색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우리는 흔히 “더 보여줘”라고 말합니다. Copilot Chat에도 이런 자연스러운 대화 방식을 지원하는 기능이 로드맵에 있었습니다.

Microsoft 365 Roadmap 항목 RM501576은 원래, 사용자가 다중 턴 대화 중에 “더 보여줘(show me more)”라고 말하면 Copilot이 이메일·회의·일정·파일 검색 결과를 이어서 추가로 가져오는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이전 검색이 멈춘 지점부터 이어서, 맥락을 유지하면서 정확도를 높이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로드맵 업데이트에서 Microsoft는 이 기능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원문에는 “We have chosen not to move forward with this feature. We apologize for the inconvenience.”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것

  • 다중 턴 대화 중 “더 보여줘” 같은 표현으로 추가 검색 결과 요청
  • Copilot이 이전 검색이 멈춘 지점부터 이어서 관련 결과를 추가로 가져옴
  • 맥락 유지와 정확도 향상을 동시에 노림
  • 대상 콘텐츠: 이메일, 회의, 일정, 파일

현재 상태

Microsoft는 이 기능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로드맵에 이 기능을 기대하고 있던 조직이라면, 해당 기능을 전제로 한 사용자 안내나 PoC 계획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입 계획에 주는 영향

  • 검색 경험 기대치 조정: “더 보여줘”라는 자연스러운 후속 요청 처리 기능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사용자에게는 구체적인 키워드로 다시 검색하는 방식을 안내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 교육 자료 점검: 이 기능을 소개한 사내 교육 자료나 활용 가이드가 있다면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 현재 제공 기능 중심 활용: Copilot Chat의 기존 검색·필터링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사용자 가이드를 조정하세요.

마무리

로드맵에 있던 기능이라고 해서 모두 출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사례는 그 점을 다시 보여줍니다. Copilot Chat의 검색 경험 개선은 계속되고 있으므로, 다른 방식의 검색 품질 향상(예: 최근 발표된 이미지·스캔 문서 검색 개선 등)에 주목하며 실제 제공되는 기능을 중심으로 활용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Microsoft 365 Roadmap 항목 RM501576 · mc.merill.net/message/RM501576 · Microsoft 365 Roadmap에서 보기

실제 출시 일정·기능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