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ts League Hackathon 2026: 5만 달러 상금과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트랙

Microsoft 365 Copilot용 선언적 에이전트(declarative agent)부터, 복잡한 워크플로를 오케스트레이션하는 완전 자율형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까지 — 이제 개발자는 “일하는 방식” 자체를 다시 설계할 힘을 갖게 됐습니다. 그 경계를 더 밀어붙이고 싶다면, Agents League Hackathon 2026이 바로 그 무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의 개발자·메이커·아키텍트가 참고할 수 있도록 해커톤의 핵심, 특히 가장 주목받는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Enterprise Agents) 트랙과 참가 요건을 정리했습니다.


Agents League란?

Agents League는 단순한 해커톤이 아니라, 개발자·메이커·아키텍트가 마음껏 실험하는 글로벌 놀이터(playground)를 표방합니다. 다룰 수 있는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과 멀티 에이전트 아키텍처
  •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와 엔터프라이즈 지식 그라운딩
  • Microsoft 365·Copilot·외부 시스템 통합
  • 커스텀 엔진 에이전트(custom engine agents)와 고급 확장 패턴
  • 에이전틱 웹의 컨텍스트 레이어인 Microsoft IQ

프로코드(C#, TypeScript, SDK)든 Copilot Studio 같은 로우코드 플랫폼이든, 혁신이 실제 임팩트로 이어지는 자리입니다.


5만 달러가 넘는 상금

올해 해커톤은 총 5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창의성, 기술적 완성도, 그리고 비즈니스 임팩트를 보상합니다. 스마트 어시스턴트, 엔터프라이즈급 워크플로 오케스트레이터, 산업 특화 에이전트 솔루션 — 어떤 형태든 도전할 카테고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Agents League 2026 상금 안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트랙

가장 흥미로운 트랙 중 하나가 Enterprise Agents입니다.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및 Microsoft 365 Copilot 채팅과 통합된 AI 에이전트로 실제 비즈니스 과제를 푸는 데 초점을 둡니다.

라이브 배틀 이벤트

지난 6월 11일(태평양 시간 오전 9시) 열린 라이브 “배틀”에서는 상위 솔루션들이 올스타 패널 앞에서 시연됩니다.

  • Abram Jackson — Principal Product Manager, Microsoft
  • April Dunnam — Principal Cloud Advocate, Microsoft
  • Sébastian Levert — Principal PM Architect, Microsoft

최첨단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솔루션을 직접 보고, AI의 미래를 만드는 리더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참가 요건: 적어도 하나의 Microsoft IQ 통합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카테고리에 참가하려면, 솔루션이 실제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다뤄야 하고 조직 맥락에서 AI 에이전트가 실질적 가치를 어떻게 제공하는지 보여줘야 합니다. Microsoft 365나 외부 API 같은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 통합하고, (예: RAG 패턴으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활용해) 그라운딩된 지능으로 정확하고 맥락을 아는 응답을 제공해야 합니다.

모든 제출작은 최소 하나의 Microsoft IQ 지능 레이어를 통합해야 합니다.

Microsoft IQ 역할
Foundry IQ AI 에이전트용 에이전틱 지식 검색 — 여러 엔터프라이즈 소스를 연결하고 권한을 적용해, 인용 기반의 그라운딩된 답변으로 환각(hallucination)을 줄임
Work IQ 조직 지식의 지능 레이어 — 이메일·회의·채팅·문서로부터 메모리를 구축해 업무 맥락·사람·관계를 이해
Fabric IQ Microsoft Fabric용 시맨틱 지능 레이어 — 온톨로지·지식 그래프로 데이터에 비즈니스 의미를 부여해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 개념 위에서 추론
Web IQ 웹 전반의 최신 실세계 지능(웹페이지·뉴스·이미지·동영상)에 에이전트가 접근

또한 제출작은 명확한 에이전트 아키텍처를 보여주고, 보안·책임 있는 AI 같은 엔터프라이즈 고려사항을 반영하며, 단순 데모를 넘어 실제 프로덕션에 도입 가능한 설득력 있는 사용자 경험을 담아야 합니다.


지난 우승작에서 배우기: WAIA (2026년 2월 우승)

영감이 필요하다면, 이전 회차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카테고리 우승작을 살펴보세요. Microsoft MVP Franck Cornu가 만든 WAIA(Whatever AI Assistant)는 AI 에이전트가 지식을 오케스트레이션하고 작업을 자동화하며 엔터프라이즈 시나리오에서 실질적 가치를 전달하는 강력한 사례입니다.

창의성과 깊은 기술 전문성이 만났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지금 시작하기

직접 에이전트를 만들 준비가 됐다면, 공식 리소스에서 여정을 시작하세요: aka.ms/agentsleague/aisf


마무리

이번 해커톤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 에이전트는 더 이상 데모 수준의 실험이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에 도입 가능한 솔루션으로 평가받는 단계에 왔다는 것입니다. Microsoft IQ를 컨텍스트 레이어로 활용해 그라운딩된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를 만들어 보고 싶은 개발자라면, 좋은 도전 무대가 될 것입니다.


※ 본 글은 Microsoft 365 Developer Blog의 “Agents League Hackathon 2026 – Enterprise Agents”(devblogs.microsoft.com)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용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조하세요.